안녕하세요. 아피입니다.
그저께부터 필리핀 완전 회원제 프라이빗 아일랜드, 발레신 섬에 왔어요. 마닐라에서 전용기로 25분 거리.
하얀 모래가 아름다운 비치에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 모두 세련된 느낌.
천국으로 향하는 다리 같아요★★★
이번 발레신 섬 여행은 하와이에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 부부와 그 분들의
친구들과 함께였어요. 멤버는 저희와 필리핀인, 중국인, 하와이에 사는 일본계 3세 등과 함께이다 보니 서로의 공통어는 영어뿐. 영어=지구인의 공용어라는 것을 새삼 실감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저밖에 말을 못하다 보니(남편은 저도 영어를 못하거든요^^;), 지금까지의 지식을 쥐어짜서 어떻게든 영어로 이야기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뛰어드는 것은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는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역시 유학할 때 1년간을 주 5일, 영어 학교에 다녔던 경험은 살아 있어서, 그 기간 동안 자신을 강제적으로 영어 환경에 넣으면 귀가 영어에 익숙해져서 리스닝이 발달하고 영어로 대답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중간에 기간이 비더라도 영어 속에 들어가면 그 감각을 다시 떠올리는 것 같아요.
우선은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우선이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 다음에 따라오게 된다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최소 1년은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어학은 매일
조금씩이라도 듣고 귀를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 자신도 실감했기 때문에, 그 다음엔
힘 닿는 대로 머리에 넣고 듣는 힘을 우선 기릅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유학 전에 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스피드 러닝을 들었는데 그게 상당히
효과가 있었어요.
여기 리조트 아일랜드는 시푸드가 굉장히 맛있어서 게랑 새우를 받았어요.
너무 좋아하는 코코넛 주스도♪
안의 음료를 다 마시면 잘라서 내용물을 주시더군요♪
저녁 노을이 진 하늘이 아름다워요★★★ 하늘이 레므리아 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제게 공감해 주시고, 또 거기서 새로운 깨달음과 파워를 받아 주셔서 정말 기뻐요♥ 저는 지구인으로서 살아가는 의식을 여러분과 셰어하고 싶고, 그리고 당신에게도, 어떤 사람이든지 무한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안에 답과 진실이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이제 와서 뭘”, “벌써 나이가 있는데” 라던가 “근데~”, “하지만~” 같은 소리, “부모님이~”, “남편이~”, “아이가~” 같은 말을 변명 삼아 하면서 “나한텐 무리야”, “나 같은 건” 같은 말로 자기 비하를 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파워를 충분히 발휘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덕을 쌓아 올리면서 각자가 각자의 페이스로 문을 열어가는 것. 그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며, 저를 위한 것이기도 하며, 우리들 전체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닫지 말고, 자신에게 제한을 두지 말고, 자기다운
행복의 형태란 무엇일까를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추구하고, 그것을 솔직하게 원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죠.
저는 (만) 39살에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놓아버릴 각오로 집을 처분하고, 우리
아이들과 가방과 수정 하나 들고 하와이에 유학을 하고, 유학하고 바로 남편을 만나 40살에 재혼을 했어요. 42살~43살
사이에 첫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려고 도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제 와서” 같은 말은 제 사전에는 없어요. 남편도 52세에 트윈 프레임인 저를 만나, 손에서 놓을 것은 놓아버리고, 몸 마음 영혼이 채워진 이상적인 인생을 손에 넣은 것이 52세가
지난 다음이었어요. 그래서 “난 아직 더 행복해질 수 있어!” 라고 항상 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음의 정열에 따라 많은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나이가 어떻고 저떻고, 이제 와서
늦은 건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뿐. 자신이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기 위한 손절매는 우주의 뜻이니, 매달려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손에서 놓도록 하세요. 손에서 놓으면 그 이상의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이 대우주를 믿고 어머니 대지의 사랑을 깊이 느끼고 자신과 미래를 믿는다면, 언제든 운명은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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